카카오톡의 은행이 출범한지 어느덧 한달이 지났습니다. 핸드폰이 본인명의일 경우에는 카카오뱅크 어플을 통해서 계좌개설에는 상당히 빠르게 진행이 가능하고 간편한 편입니다. 오늘은 편리한 카카오금융 플랫폼을 이용하면서 꼭 알아둬야할 배송관련된 사항에 대해 알아볼게요.
카카오톡의 위력을 새삼 실감하게 하는데요 1주일동안 150만계의 계좌와 다른 은행들의 반년 영업실적을 달성해버리는 위엄을 달성하였습니다. 현재 시중은행들과 어깨를 나란히하고 브랜딩도 잘 되어있기 때문에 앞으로가 상당히 기대되는 편입니다.
오프라인 지점이나 직원이 필요없는 비대면 서비스를 하기때문에 각종 예금 대출 상품이 훨씬 저렴하거나 이자를 많이쳐서 개인에게 돌려줍니다. 일반적인 예금 적금 기능도 당연하구요. 하지만 사용을 위해서는 일반적인 체크카드가 필요합니다. 역시 계좌를 개설하면 체크카드 발급 여부를 묻게 되는데요. 저 역시 언젠가 쓰게될 체크카드를 신청하여 발급 요청을 하였습니다.
카카오톡 체츠카드 배송을 잊고 지낼때쯤 연락이왔습니다.
약 3주정도가 소요된것 같은데요. 저 역시 오랜 기다림끝에 최근에 카카오뱅크 체크카드 배송을 한다는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배송은 우체국을 통해서 이뤄지게되고 기존에 다른 카드와 똑같은 형태로 배송이 되는줄알았습니다. 하지만 조금은 다르네요.
카카오뱅크 자체가 온라인을 기반으로 한 영업방식을 취하고 있기 때문에 배송에서는 꼭 본인 확인이 되어야하고 본인아니면 카드전달이 어렵다라고 집배원이 말씀을 해주십니다.
저같은경우에도 집을 비운채로 나가있는사이에 배송이 왔고 가족이 대신 수령하려 하였지만 본인아니면 수령이 안된다라는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직접 통화도하였지만 수령을 결국 하지 못했는데요. 아무리 우체국 배달하는 분을 오래뵈었다지만 카드를 주지않으셨습니다.
아무래도 온라인으로 계좌도 개설하고 사용할수 있는 카드다 보니 문제가 생길시 배송자 측인 우체국에? 책임을 묻는건지 몰라도 본인이 체크카드를 수령하신후 서명해야합니다.
저는 우체국 택배 보관함에 맡아달라고 부탁을 했는데요. 찾아오기 위해서는 우체국 우편물 보관실에에 직접 본인 신분증을 가지고가서 찾아와야 합니다. 카카오뱅크의 체크카드를 발급받아서 수령하는것만 제외하면 분명히 가장 쉽게 이용 가능한 금융 플랫폼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