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후 마음정리는 순리대로 행하세요.
좋아하던 마음 그리고 사랑하던 마음이 전부일것만 같고 누군가를 진정으로 사랑을 하다가 이별을 통보받는순간 또는 이별을 하는순간 멘탈이 깨지곤 하는데요. 특히나 성인이 된후 20대의 이별과 사랑사연에는 이런 가슴아픈 이야기들이 많습니다.
제가 겪어본 20대의 사랑 그리고 이별은 너무나 아픕니다.
이별후 마음정리가 안되서 글을 끄적이기도하고 울어보기도 하고 미친듯이 공감가는 노래들을 찾아서 듣기도하고 가사에 감성에 기대어 울고 , 또 술을 마셔보기도 하고 더 심한경우에는 나쁜 생각을 할때도있습니다. 진짜 그 사랑이 전부라고 생각을 했다면요.
인터넷에서 알려주듯 주변사람들이 말해주듯이 그런 이별후 마음정리는 하면 그만인데 사람마음이라는게 참 내마음같지가 않아서 그러기도 쉽지않습니다.
헤어진 여자친구, 남자친구 때문에 일상생활도 되지않고 불가능할 정도인경우 20대 초반에 다들 겪었을거라고 생각을합니다. 주위 사람들이 아무리 연애관계를 도와주더라도 마음정리는 본인 스스로가 해야하는 부분인데요.
마음정리를 하기위해서 혼자만의 노력으로는 한계적인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연애전문가 상담을 받아보기도하고 재회상담을 받기도하는데요. 좋았던 기억이 많다면 재회를 꿈꿔볼수도있지만 나에게 상처를 주는 기억이 만나다면 재회를꿈꾸기보다는 마음정리를 할수있도록 주변 사람들을 많이 만나보세요. 이별 후 마음정리는 당연히 아픕니다. 슬픕니다.
눈물을 흘리는 날도 많습니다. 당신만 그런것이 아닙니다. 세상의 첫 이별과 첫사랑 그리고 사랑했던 이들간의 헤어짐에서 당연하게도 발생하는 부분입니다.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고 슬픔을 직시하세요. 답답하고 갑갑하고 눈을떠도 감아도 계속 전 연인을 생각하겠지만 차츰 시간이 지나면 조금씩 덜해집니다. 시간이 해결해주지 못할거야 라고 생각을 할수있습니다.
하지만 겪어보면 결국 시간이 지나면 마음속에 아련함은 남아있지만 조금씩 극복을 해나갈수있습니다. 주변 사람들의 도움을 받고 같이 더 최대한 어울리고 억지로라도 밖으로 돌아다니세요. 밖으로가서 시장에 가서 길거리에서 열심히 무언가를 팔고 계신 할머니들과 아주머니들을 보며 열심히 사는 사람들을 바라보세요.
그리고 대학가로 가서 활발하게 오고가는 학생들을 보세요. 그리고 나를 직시합니다. 내 모습이 어떤지를... 그렇게 그렇게 자각을하고 하나씩 천천히 극복해 나가면됩니다. 나만 아픈게 아닙니다 언젠가 겪어야할 이별을 지금 겪어 봄으로서 경험하지않았던 다른사람들보다 조금더 빨리 당신의 마음은 조금더 단단해졌다고 그렇게 생각해보는건 어떨까요?
밥을 먹는대도 소화하는 시간이 걸리는데 하물며 사랑했던 사람의 기억을 소화시키는데에는 더많은 시간이 들지 않을까요? 김제동 어록을 인용해봅니다. 무기력해지지않도록 관리를 해주시고 활동적인 일들로 땀도 흘려보고 안해본 취미를 가져보기도하세요.
당신은 이별과 사랑을 모두 경험함으로써 전에 와닿지않던 가사의 공감능력도 획득했습니다. 그리고 좀더 본인에게 숨겨졌던 감성적인 부분들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을 장점으로 받아들이고 다음의 사랑에는 좀더 이쁘고 단단한 사랑을 하길 응원합니다.
사랑하다가 이별을 경험하신 남자,여자 분들에게 꼭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